2025 경주 놀거리 BEST5, 엑스포 공원부터 황리단길 실내놀거리까지

이번 주는 대구 사는 소영이에게 경주를 소개시켜줬어요. 차로 약 1시간 정도 걸리는데 보통은 주말에 제가 소영이를 만나러 자주 갔었거든요. 이번 주는 소영이에게 와주기로 했어요. 처음 와보는 소영이에게 그동안 같이 가보고 싶었던 곳들을 알려주려고 해요.

여자친구한테 알려주고 싶은 곳들만 모아놓은 경주 놀거리 BEST5를 소개해 드릴게요.


날씨 걱정 없는 실내 경주 놀거리

1. [보문단지] 경주 동궁원

아름다운 온실 속에서 힐링~

동궁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동식물원이었던 동궁과 월지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곳이에요. 9시 30분부터 19시까지 운영 중이고 월요일은 휴관이었어요. 주차비는 무료였고 입장료는 1인당 5,000원을 지불했는데 버드파크는 별도의 비용이 들었어요. 저희는 소영이가 새를 무서워해서 버드파크는 가지 않고 식물원만 다녀왔어요.

안내되어 있는 코스의 순서대로 빠짐없이 구경할 수 있었어요. 2관으로 입장하자마자 푸릇한 식물들로 가득 차 있었어요. 평소엔 보기 힘든 열대 식물들부터 향기 힐링, 꽃축제 등 테마별로 나누어진 식물들도 보았어요. 본관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소영이랑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었어요. 구경을 마치니 기념품 숍이 나와서 굿즈도 둘러보았어요. 온도도 적당하게 맞춰져 있고 그 날 비가 왔는데, 날씨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위치 : 경북 경주시 보문로 74-14
  • 가격 : 식물원 대인(1인) 5,000원, 식물원 청소년(1인) 4,000원, 버드파크 대인(1인) 20,000원

 

2. [보문단지] 주렁주렁 동물원 경주점

경주에서 ZOO를 찾는다면 주렁주렁으로!

주렁주렁 동물원은 동물들과 교감할 수 있는 실내 동물원이에요. 평일은 11시부터 17시까지, 주말엔 18시까지고 종료 1시간 전 입장마감을 했어요.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는 걱정 없었어요. 실내 동물원은 냄새가 나기 마련인데 여긴 청결을 엄청 신경써서인지 경주 실내 놀거리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동물 냄새도 안 나고 데이트하기 딱 좋았어요.

층고가 높고 내부가 넓어서 답답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어요.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이 동물로 꾸며져있어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았어요. 포유류 뿐만 아니라 파충류, 조류, 어류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소영이랑 먹이주기 체험을 통해 가까이에서 교감할 수 있었어요. 역시 경주 여행 필수 코스더라고요~

  • 위치 : 경북 경주시 엑스포로 80 3층
  • 가격 : 1인 입장료 19,000원, 멤버십 재방문 할인가 13,300원

9월 30일까지만 오직 데이트팝에서 40% 할인 중!

 

경주 여행 필수 코스 엑스포 공원에서 하루 종일 놀자!

3. [보문단지] 경주엑스포공원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스폿들이 한 군데에!

엑스포공원은 다양한 전시, 영상, 공연, 체험이 있는 경주 놀거리 명소예요. 주차장 이용은 무료니 참고해주세요. 소영이는 제가 엑스포공원에 가자 했을 때 그냥 산책하는 공원이라고 생각했는데 팸플릿의 지도를 보더니 놀거리들이 왜 이렇게 많냐면서 놀라워했어요. 저희는 엑스포 기념관 – 천마의 궁전 -경주타워 – 비밀의 정원 – 솔거 미술관의 순서로 둘러보기로 결정했답니다.

그동안 역대 엑스포 전시에 관한 내용을 보면서 미디어아트 경험도 하였어요. 경주 실내 놀거리라서인지 날씨에 구애를 안 받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동양적인 그림체라 더 분위기가 있더라고요. 천마의 궁전도 미디어아트가 있었는데요. 기념관과는 다른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게임도 하고 사진도 남겨보았어요. 타워에선 통창으로 되어있어 엑스포 공원의 전망도 구경하고 가볍게 정원 산책도 하였어요. 소영이가 사진도 많이 남기고 알차서 4시간 정도가 순삭 되었다고 말했어요.

  • 위치 : 경북 경주시 경감로 614
  • 가격 : 대인 입장료 12,000원, 소인 입장료 10,000원

 

4. [보문단지] 천군복합문화공간

황룡사 9층 탑을 보며 커피 한 잔~

경주 가볼만한곳인 천군복합문화공간은 카페, 갤러리, 아트숍, 콘서트 등 다양하게 이용 가능한 공간이에요.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영업 중이었어요. 천군 휴게소를 대형카페로 탈바꿈한 곳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넓었어요. 입구의 문을 열자마자 화려하게 장식된 포토존에서 소영이랑 사진을 남겼어요. 소영이가 너무 흥분해서 여긴 경주 여행 필수 코스로 나라에서 정해놔야 하는 거 아니냐고 좋아하더라고요. 그 모습도 너무 귀여웠어요.

저는 아메리카노, 소영이는 천군 딸기 라테를 주문했어요. 경주 맛집답게 수제 맥주와 매장에서 굽는 다양한 베이커리류도 있었어요. 1층의 공간은 통창으로 탁 트여있었고 전시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2층에도 뻥 뚫린 통창으로 보문 놀이공원이 보이더라고요. 감각적인 조형물들과 전시 작품들을 구경한 뒤 저희는 황룡사 9층 탑이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소영이가 이런 문화재 뷰는 처음이라면서 오직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거 같다며 좋아했어요.
  •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경감로 627 천군복합문화공간
  • 가격 : 천구 오렌지 비앙코 8,000원, 아메리카노 5,500원, 아이스크림 딸기 라떼 7,800원

 

경주 가볼만한곳, 한 바퀴 쭉 둘러보자고!

5. [황리단길] 올리브 카페

올리브 나무가 있는 감성적인 한옥 카페!

경주 맛집인 올리브 카페는 전통과 현대의 미를 모두 가진 정원이 예쁜 한옥 카페예요. 10시부터 21시까지 매일 운영 중이었어요. 며칠 전부터 소영이의 알고리즘에 올리브 카페가 떴다는 거예요. 소영이도 여기서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기고 싶다길래 방문해 보았어요. 외관부터 감성적인 게 너무 예쁘더라고요. 정말 경주 여행 필수 코스예요.

오래된 한옥 건물을 예쁘게 리모델링 한 곳이었는데요. 본채와 별채가 나누어져 있었고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내부에 사람이 많았는데 특이하게도 올리브 나무가 식재되어 있어 분위기를 산뜻하게 살려주었어요. 베이커리류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고 당일 생산을 원칙으로 한다고 해요. 음료는 5~6천 원대의 가격이었어요. 소영이가 원하던 시그니처 포토존에서 사진도 남기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 위치 :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7-6
  • 가격 : 바닐라 크림 라떼 6,800원, 생복숭아 요거트 수플레 16,000원, 대파 크림 치즈 스콘 4,800원

지금까지 경주 놀거리 BEST5를 소개해 드렸어요. 소영이에게 제가 사는 도시를 소개해주니 저를 좀 더 알게 된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고 했어요. 앞으로도 종종 소영이에게 경주 맛집을 포함해서 경주 가볼만한곳, 경주 실내 놀거리까지 야무지게 소개도 시켜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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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놀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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